하이퍼레져 프로젝트
(Hyperledger Project, HLP)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 분산원장 개발작업
Cooperative Distributed Ledger Development on The Largest Scale
하이퍼레져 프로젝트(Hyperledger Project, HLP)는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에서 최초 발기하여 지금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범산업용 분산원장 표준화 프로젝트(cross-industry open standard for distributed ledgers)’이다. 주로 기업결제, 상품추적 및 관리 등을 위한 산업용 공동 플랫폼으로의 역할이 논의되고 있다. 대표적인 참가기업으로는 엑센츄어(Accenture), 시스코, IBM, intel, J.P.Morgan 등이 있고, 블록체인 유관기업으로는 R3, DA(Digital Asset), ConsenSys, Blockstream 그리고 한국의 코인플러그(Coinplug) 등이 있다.
리눅스 재단의 오픈 프로젝트 (Open Project by Linux Foundation)
리눅스는 대표적으로 성공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답게, 수많은 프로젝트를 주관해왔다. 대부분이 수많은 기업들을 함께 참여시키고 공동으로 작업하는 오픈소스(표준화) 프로젝트였는데, 50여개 가까이되는 공동프로젝트에 주관자로 참여한 바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사물인터넷 확산을 위해 설립한 범산업 컨소시엄인 ‘얼신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 프로젝트를 발기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세계 최대 전자기업들(하이얼, LG, 소니 등)과 표준화 소프트웨어 기업들(M/S, IBM 등)이 모여 공동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눅스는 산업에 새로운 아이템이 생길 때마다 이러한 공동프로젝트를 주관하는데, 이것이 바로 리눅스재단의 중요한 수입원이기도 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이름을 올리고자하는 기업들은 리눅스에 가입비를 명목으로 상당한 금액(일반적으로 연 500만~5억원)을 지불하게 된다. 리눅스가 최근 3년(2014~2016)간 엄청난 속도로 프로젝트들을 발기하고 있는데, 프로젝트 주관에 상당한 사업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최초의 오픈소스 성공작이라 불리는 리눅스의 재단에서 이러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발기함으로 세계상에 주는 가치는 엄청나다. 리눅스 재단의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5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상당히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왔기에,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거나 흐지부지 되어버린 프로젝트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럼에도 리눅스의 오랜 경험을 잘 활용하고 참여기업들의 동기와 능력이 조화를 이룬다면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기업들의 동기 부면과 적극성 부면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이퍼레져 프로젝트 (Hyperledger Project, HLP)
1) 기업용 오픈소스 분산원장의 프레임워크와 코드베이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이나 플랫폼, 하드웨어 등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다.
2) HLP의 이용자와 개발자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유지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들과 문제없이 연동될 수 있는 블록체인(분산원장)을 설계한다.
3) 생태계를 구성하는 뛰어난 개발자들, 서비스 제공자들, 사용자들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4) 인프라 구성을 통해 중립적인 커뮤니티, 미팅, 이벤트, 토론 등을 촉진하고, HLP의 사업적/기술적 운영을 위한 구조를 설계한다.
위의 진행을 통해 중앙컨트롤 타워가 존재하지 않는 영구적이고, 안전하며, 비용효율적인 사업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러한 네트워크 안에서 각 사업(기업)의 주체는 가치가 있는 모든 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경우 기존의 불편하고 오래 걸렸던 어음거래를 단지 몇 초만에 완료시키거나 제품에 대한 공급사슬(Supply Chain)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관리하며 해당 내용를 이해관계인과 계속적으로 공유하여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거대 네트워크에서 누군가를 신뢰할 필요 없이 각 주체가 독립적으로 그러나 동시에 유기적으로 사업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면 산업 전반적으로 거대한 혁신이 될 것이다.
하이퍼레져 프로젝트 참여기업 (Hyperledger Project Members)
- Accenture
- CME Group
- Deutsche Borse Group
- Digital Asset
- DTCC
- Fujitsu
- Hitachi
- IBM
- Intel
- J.P. Morgan
- R3
일반참여자(General Member)들은 다음과 같으며(2016/07/24 기준)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 ABN Amro
- ANZ
- AIYI Digital
- Belink
- Bitse
- Blockchain
- Blockstream
- Bloq
- BNY Mellon
- Broadridge
- Calastone
- Cisco
- Cloudsoft
- CLS
- Coinplug
- Consensys
- Credits
- Cuscal
- Eurostep Digital
- VUE Digital Labs
- Gem
- Guardtime
- Intellect
- Inveshare
- itBit
- Milligan Partners
- MonetaGo
- ML
- Moscow Exchange
- NEC
- Norbloc
- NTT Data
- Onchain
- Red Hat
- Ribbitme
- Skry
- Soramitsu
- State Street
- Swift
- Symbiont
- Tequa Creek
- Thomson Reuters
- Vmware
- Well’s Fargo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모여 거대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가동한다는 것은 분명히 고무적인 일이다. 아직은 뚜렷한 실체가 나오지 않았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명확한 방향성을 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산업전반에서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분산원장이 개발된다면 범산업적인 혁신의 시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물론 이 하이퍼레져가 즉시 상용화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많은 시행착오와 여러번의 시도 끝에서야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과, 여러가지의 프로젝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NXT Foundation도 참여하게 된 걸로 알고 있어요. https://www.hyperledger.org/news/announcement/2016/08/hyperledger-project-grows-170-percent-six-months
업뎃 감사합니다:) NXT도 꾸준해서 보기 좋네요.
다음달 30일경, R3의 Corda가 코드를 오픈소스하며 하이퍼레저프로젝트에 donate한다고 합니다. http://www.reuters.com/article/us-banks-blockchain-r3-exclusive-idUSKCN12K17E
네 소식들었습니다 ㅎㅎ 업뎃 감사드립니다 ^^
상세한 설명 너무나 감사합니다